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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시장과 연준의 괴리? [FOMC성명,파월기자회견]

안녕하세요. 메타티비의 정준세 입니다.

 

드디어 말 많던 FOMC결과가 발표되었죠?

강력한 포워드 가이던스를 표명했다라고 보는 시각이 우세합니다.

 

2020년 미 GDP는 -3.7% ,  인플레는 1.2%, 2023년까지 금리 중간값은 0.1%로 나타났고, 고용 인플레 목표 부합까지 장기간 제로금리를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으며, 이후 경제경로는 바이러스에 달려있다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습니다.

 

전반적 금융여건은 최근 몇개월간 개선되었고, 자산매입도 현 속도를 유지할 것이며, 연초 판데믹 이후 회복은 빨랐으나 이전수치의 회복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것이라 말했습니다.

 

지난 성명서와 이번 성명서를 비교해 무엇이 빠지고 무엇이 재평가 되었는지 여러 의견들이 분분합니다만 핵심은 위의 사안들에서 조율 됩니다.

 

 

파월 의장은 이후 기자회견에서 " 새로운 정책 변화는 더 긴 기간 우리의 강한 의지를 분명히 하는 것" , "우리가 오늘 발표한 포워드 가이던스는 매우 강력하다" . "강력한 연준의 가이던스는 목표 도달에 신뢰와 결단력을 보여주며 경제에 강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  등의 발언이 눈에 띄었으며 이는 현재의 정책 기조가 적절하다는 점을 뒷받침하는 용도의 부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수준에서 해석됩니다.

 

 이후  "경제가 회복될 때까지 금리가 매우 낮을 것이라고 사실상 우리는 말하고 있다" 며 "이것이 향후 몇 년 안에 경제를 상당히 지원할 수 있는, 오래 갈 가이던스가 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고,  "포워드 가이던스에 조만간 또 다른 변화를 줄 것 같지 않다며 "오늘 채택한 포워드 가이던스는 강력하고 적절하다" 언급했습니다.

 

또한 "위험에 대응해 통화정책 기조를 조정할 준비가 돼 있다"며 "탄약은전 혀 바닥나지 않았다"고 강조하면서 "연준의 도구 조정 방법에는 대출 기구, 대차대조표, 포워드 가이던스 등 여러 가지가 있고, 적절하게 계획을 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플레이션과 관련해 최대 고용에 복귀하면 인플레이션이 2% 목표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2% 목표치를 오버슈팅 하는 인플레이션을 용인하는 등의 새로운 정책 틀과 관련해 파월 의장은 "연준은 당분간 인플레이션이 완만하게(moderately) 오르도록 용인할 것"이라며 "완만하게는 말 그대로 완만하게 이며, 크지 않다는 뜻"이라고 분명히 되짚어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와 관련해 규칙과 공식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지만, 이런 촉구에 저항할 것이라고 강조했고, 금융 안정성을 방어하는데 통화정책이 최전선에 있지 않다고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최근 끝난 확장기에 7년간의 양적완화와 저금리가 많이 포함됐지만, 눈에 띄는 금융 거품은 없었다"며 "연준은 문제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자산매입과 금융 안정의 연결고리가 긴밀한지는 알 수 없지만, 그렇게 가정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경제가 회복되고 있지만, 재정 정책은 여전히 중요하다는 주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또한 "전반적으로 예상했던 것보다 경제 회복이 더 빠르게 진전됐지만 전반적인 경제 활동은 팬데믹 이전 수준을 훨씬 밑돌고, 전망은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지적했네요.

  "지난 60일 동안 경제는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됐으며, 7월부터 9월까지 분기에 빠른 회복을 보였다"며 "이후 경제 회복 속도는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준은 경제를 끌어올리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지만, 상환하기 어려울 수도 있는 대출을 받는 게 답은 아닐 수도 있다"고 덧붙이면서 "이 경우 직접적인 재정 지원이 필요하며 추가 재정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며 "선출직은 세금과 지출, 그리고 집단 자원을 어디에 줘야 하는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사회적인 힘을 가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취해진 재정정책 조치는 전국 각지의 가족, 기업, 지역사회에 중요한 차별화를 가져왔다"고 강조했습니다.

 

 "민간이나 연준 위원들 사이에 재정 조치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지만, 재정 패키지를 둘러싸고 확실한 것은 없다"며 "다만 경제는 지금까지 실업 급여 없이도 회복력을 증명해냈다" 설명했으며,  여전히 1천100만명이 팬데믹으로 인해 직업을 잃었다며 "재정 부양이 계속 없다면 하방 위험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간  시황과 라이브방송을 통해 시황을 접하신 분들은 아마도 위의 말들이 쉽게 와 닿으실 수 있으실 것이고, 이해가 안가시는 분들은 이미 서두에서 뒤로가기를 누르셨을테니 간략하게 정리하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1. 2023까지 저금리 기조유지, 완만한 인플레이션 유도. 

2. 경제회복 위해 많은 것들 할 수있어. 하지만 통화정책이 아닌 재정정책을 유도해야할것.

3. 경제회복 빠르게 진행되었으나, 이전수치까지 가는데 오랜시간이 걸릴것이며 바이러스로 인한 이후 상황에따라 상이해질수있어.

4. 인플레 진행 용인할것. 그러나 완만한 인플레 유도지 급격한 인플레 아니야. 이와관련된 규칙과 메커니즘 공개 요구하지만 이런 발언에 대응하지 않을것.

5. 통화정책으로 인한(연준으로 인한) 금융 버블 없어. 앞으로도 지켜볼것. 연관성을 가질 필요 없어.

 

정도로 간략해 봅니다.

 

한줄요약 으로 마무리 할게요.

 

경제는 회복이 진행되었으나 앞으로의 회복까지 시간이 필요하며, 이에 장기 저금리기조를 유지하는데 있어 명분은 2% 인플레에 근접한 상하 평균 인플레이션에 기인하며 현재 1.2% 대 인플레에서 2% 대로 가기 까지 완만한 인플레 유도 할것. 우리의 포워드 가이던스와 정책조치는 앞으로 상당기간 유지될것.(상황발생이 아니라면 더 무엇을 하지 않을테니 나머지는 재정정책(정부)이 중요함을 강조). 

정도로 압축됩니다.

 

 

 인플레이션 오버슈팅을 꿈꿔온 이들은 다소 실망했을 것이나 그것은 그들의 오판이었을뿐, 연준과 파월은 이를 뒷받침 해주지 않았습니다.

 완화적인 통화 정책이 금융 안정성을 위협한다는 일부 지적을 인식해 그에 따른 적절한 지적성 발언도 빼놓지 않았구요.

 

예상대로 연준은 너무 좋은 말도 너무 나쁜말도 하지 않았으며, 중립적인 스텐스에서 다소 시장이 환호할만한, 그리고 과도했던 것들에 대해서는 적절히 조율하는 선에서 마무리 된 FOMC와 파월의 기자회견이었습니다.

 

다소 실망들을 많이 했을겁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네들 사정이고, 이미 큰 수급은 적절히 방향을 잡아두고 있었기에 적절한 등락의 변동성이 문제될 것은 없겠습니다.

 

 다만 주요이벤트가 지나갔지만, 경제지표와 현재와 미래의 경기수준, 그리고 유로화의 약세가 견인한 달러인덱스의 흐름등은 당분간 시장을 요동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될것입니다.

 

 오늘 오후 유튜브 라이브방송에서는 주요 상황들에 대해 세부적인 설명과 더불어 이후 시장에 대해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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